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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 A.I./APOD

황소자리의 교통량 (The Traffic in Taurus)

by 화이트홀N 2020. 4. 3.

 

  최근 황소자리에 교통정체가 있었습니다. 4월 1일 헝가리 타피오비스케의 약간 흐릿한 하늘에서 얻은 이 천체 사진은 황도 12궁의 황소자리와 태양계의 황도면 방향에서의 인상적인 정체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기다란 흔적을 내며 국제우주정거장이 관측 영역 하단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구 상에서 보기에 태양으로 부터 최대로 떨어져 돌고 있는 내행성 금성은 밝으면서도 훨씬 더 천천히 접근 중이어서, 오른쪽에 아주 과도하게 노출되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왼쪽 상단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건 플레이아데스의 자매 별들입니다. 이렇게 근접해 보여도 실제로는 그리 가깝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2000년 11월 이래로 계속 자리하고 있는 우주정거장은 지표 위 400 km의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멋진 저녁 별인 금성은 거의 2/3 AU 떨어져 있구요. 더욱이 황소자리의 장기투숙객인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400광년 떨어져 있습니다.

 

이미지 저작권 : Lionel Majzik

출처 : NASA APOD

 

Explanation: There's a traffic jam in Taurus lately. On April 1, this celestial frame from slightly hazy skies over Tapiobicske, Hungary recorded an impressive pile up toward the zodiacal constellation of the Bull and the Solar System's ecliptic plane. Streaking right to left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speeds across the bottom of the telescopic field of view. Wandering about as far from the Sun in planet Earth's skies as it can get, inner planet Venus is bright and approaching much slower, overexposed at the right. Bystanding at the upper left are the sister stars of the Pleiades. No one has been injured in the close encounter though, because it really isn't very close. Continuously occupied since November 2000, the space station orbits some 400 kilometers above the planet's surface. Venus, currently the brilliant evening star, is almost 2/3 of an astronomical unit away. A more permanent resident of Taurus, the Pleiades star cluster is 400 light-years distant.

 

Image Credit & Copyright: Lionel Majz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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